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영남, '그림 대작 의혹' 무죄 최종 확정··· "사기죄 인정 안돼" 조영남, '그림 대작 의혹' 무죄 최종 확정··· "사기죄 인정 안돼"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조영남의 그림 대작 사건은 대법원에서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25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을 원심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조영남은 2011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화가 송모 씨 등이 그린 그림에 가벼운 덧칠 작업만 한 작품 21점을 17명에게 팔아 1억5천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는 이를 뒤집어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역시 "미술작품 거래에서 연예 | 김태석 기자 | 2020-06-25 12: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