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3 14:01 (수)
오인혜, 끝내 의식 회복 못해··· '심정지 사망, 향년 36세'
오인혜, 끝내 의식 회복 못해··· '심정지 사망, 향년 36세'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0.09.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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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배우 오인혜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며 상태가 호전되는 듯 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특별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오인혜는 최근까지 자신의 근황을 SNS에 올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는 "오랜만에 주말서울데이트. 출바알~ 모두굿주말"이라며 활기찬 인사를 건내기도 해, 팬들은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