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3 20:27 (금)
에버글로우, "뼛속까지 불태웠다"··· 'LA DI DA'로 컴백한 강렬한 여전사들
에버글로우, "뼛속까지 불태웠다"··· 'LA DI DA'로 컴백한 강렬한 여전사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9.22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1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LA DI DA(라 디 다)'와 수록곡 'UNTOUCHABLE(언터쳐블)'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 한층 더 과감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에버글로우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 준비를 위해 뼛속까지 불태웠다"라며, "열정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니만큼 뿌듯하고 행복하다. 이 에너지를 이어받아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는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를 비롯해 80년대 디스코 느낌의 팝 댄스 테마곡 '언터쳐블(UNTOUCHABLE)',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스웨그 넘치는 R&B 스타일과 아일랜드 레게 스타일의 후렴이 돋보이는 '굿 보이(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 템포 장르의 '노 굿 리즌(NO GOOD REASON)' 등 5곡이 수록됐다.

에버글로우의 이번 앨범명은 멤버들도 어려웠다고 말할만큼 독특하다. '-77.82X-78.29'라는 이름의 앨범에 대해 이유는 "저희도 앨범명을 처음 보고 놀랐다. 외우기까지 굉장한 시간이 많이 걸렸다"라며, "앨범에 저희의 세계관을 담았다. 조각조각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거다. 앞으로 나올 세계관들도 재밌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를 통해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인 에버글로우는 "사이버 펑크 장르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소외된 계층,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여전사로 변신했다"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미아는 "이런 장르, 콘셉트가 처음이라서 팬들이 좋아해주실까 걱정도 됐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더 많이 됐던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런은 "이번 앨범은 그동안 보여드렸던 강렬한 퍼포먼스에서 한층 더 과감하고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에 도전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 "경고춤, 가면춤, 보깅댄스 등 포인트 안무가 많이 있다"며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새 앨범의 목표에 대해 온다는 "저희의 목표는 언제나 에버글로우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알리고, 이를 통해 희망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여기에 1위까지 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미아는 "지금 하고 있는 강한 콘셉트가 저희와 가장 잘 어울리고, 저희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 같다"러며, "이 장점을 살려 이런 콘셉트를 계속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7개월 만에 타이틀곡 'LA DI DA'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컴백한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77.82X-78.29'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