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영화 '담보'의 주역 성동일, 김희원, 박소이가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추석을 맞이해 한복을 차려입은 성동일과 김희원은 "올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담보' 만나러 와주세요"라는 말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으며 따스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또 알록달록한 한복 착장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 박소이는 "추석 때 사람들이 '담보' 재미있게 보게 해달라고 소원 빌고 있어요. 모두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사랑스러운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퍼지게 만들었다.
한편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담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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