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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성동일X하지원X김희원X박소이,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 "진심으로 감사"
'담보' 성동일X하지원X김희원X박소이,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 "진심으로 감사"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10.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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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담보'가 개봉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연 배우인 김희원, 성동일, 박소이, 하지원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담보'는 9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 중순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극장가가 위축 됐던 가운데, 9월 이후 개봉작 중 유일하게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개봉 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에 힘 입어 개봉 2일째인 추석 연휴 첫 날인 3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이후 10월 8일까지 연속 9일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에 '담보'의 주역들이 친필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담보' 티셔츠를 입고 작은 손하트까지 보내고 있는 '두석' 역의 성동일은 "단단히 무장하시고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담보'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어른 '승이' 역을 맡은 하지원은 "'담보'를 사랑해주신 1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담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종배' 역의 김희원은 “어려운 시국에 극장을 찾아주셔서'담보' 100만을 만들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9살 '승이' 역을 맡은 박소이 역시 "관객 여러분 덕분에 '담보'가 100만을 돌파했대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 '승이'가 많이 보고 싶으면 우리 '담보' 영화 엄청 많이 봐주세요"라는 깜찍한 인사를 남겼다.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 '담보'는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재미와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전했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 '두석', '종배'와 '승이'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관객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끔 해 남다른 감동까지 전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과 성인 못지 않게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아역 박소이의 가족 같은 케미는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해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담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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