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1 22:33 (수)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다큐 공개··· "앞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다큐 공개··· "앞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0.10.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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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13일 자신들의 성장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로제는 "평소에 멤버들 모두 넷플릭스를 즐겨보는 편"이라며, "우리가 넷플릭스에 나오는 것 자체가 설레고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게 기쁘고 긴장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분들과 같이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열심히 노력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우리의 모습들을 숨김없이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세상을 밝혀라'는 블랙핑크 네 멤버의 오디션을 비롯해 연습생 시절부터 앨범 준비 과정, 월드투어 비하인드와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블랙핑크가 걸어온 길이 담겼다.

이에 제니는 "저희도 잠깐 잊고 있었던 예전 모습들을 마주하게 돼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조금 더 평범한 일상을 담고 싶었고, 블링크(팬덤명)도 기다려온 순간이라고 생각돼서 저희 이야기를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연출은 '소금. 산. 지방. 불' 시리즈, ‘4%’ 등 할리우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는 캐롤라인 서 감독이 맡았다. 서 감독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블랙핑크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고, 이 네 멤버가 어릴 때부터 어떤 길을 걸어오고 블랙핑크가 됐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각각 멤버들의 시각과 이야기, 그리고 견해들을 들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수는 "처음부터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다시 한번 서로의 소중함도 느끼고 블랙핑크의 한순간. 한순간을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블링크에게 많은 모습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을 '세상을 밝혀라'라고 정한 이유에 대해서 로제는 "'How You Like That'이라는 곡이 있는데, 가사 중에 'Light Up the Sky(세상을 밝혀라)'라는 가사가 있다. 이게 생각나서 물어보고 다 같이 동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수는 "팬과 우리 사이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그런 다큐멘터리라고 생각을 한다"라며, "다큐멘터리를 보고 저희를 좀 더 이해하고, 저희도 더 가깝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블랙핑크의 연습생 시절부터 오늘날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들의 여정과 함께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진솔한 미공개 인터뷰 영상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영상=넷플릭스(Netflix)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