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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B1A4 공찬, 차세대 연기돌···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 작품"
'연애는 귀찮지만' B1A4 공찬, 차세대 연기돌···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 작품"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0.10.1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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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공찬이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공찬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도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촬영을 시작할 당시 무척 긴장되고 떨렸는데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 하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 했다"라고 작품을 마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찬은 "정훈 역을 맡고 정훈이란 캐릭터의 감정과 마음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던 작품인 것 같다. 정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저 역시도 조금씩 성숙해지며 정훈을 닮아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요. 다음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모습의 연기로 돌아올 공찬이의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공찬은 매회 최고의 VIP 전담 보디가드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모습부터 속 깊은 따뜻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극중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매회 조금씩 공유주택 주민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며 미묘하게 변해가는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이돌계 대표 비주얼 센터답게 조각 같은 완벽한 비주얼에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차세대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앞으로 공찬이 펼칠 연기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찬은 B1A4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공찬이 속한 B1A4는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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