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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서지혜, 자취 7년차 싱글 라이프··· '털털한 싱글라이프'
'나혼자산다' 서지혜, 자취 7년차 싱글 라이프··· '털털한 싱글라이프'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0.10.24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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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배우 서지혜의 싱글 라이프가 23일 오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다.

이날 무지개 회원에 새롭게 합류한 서지혜는 "처음에는 되게 걱정을 했다. 일상을 보여준다는 게 약간 부담스럽더라.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라며, "엄마가 애청자다"라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곧이어 서지혜의 모던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른 아침 알람 없이 눈을 뜬 서지혜는 "혼자 산 지 7년 차"라며, "혼자 사는 로망이 있다. 그 당시에는 빠르면 3년 길면 5년 안에 결혼을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부모님한테 이때 아니면 혼자 살아보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겨우 허락을 받고 독립했다"고 이야기했다.

서지혜는 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갔다. 그는 "체중을 매일 잰다. 습관적으로 체중계에 올라가더라"라며, 짜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땡땡 붓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지혜는 능숙하게 점심을 준비한 뒤, 친한 언니 심지유를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이어 서지혜의 인터뷰 속 윌슨이 벽을 보며 뒤돌아있던 이유가 공개됐다. 서지혜는 "동물들의 엉덩이를 보면 토실토실해 기분이 좋다"라며 윌슨을 뒤로 돌려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지혜는 심지유와 함께 설거지를 건 댄스 게임 대결을 펼쳤고, 결국 승리해 설거지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곧이어 뻣뻣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서지혜가 출연해 웃음을 전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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