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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 '요트원정대' 4남매 케미 폭발··· "고생과 낭만 가득"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 '요트원정대' 4남매 케미 폭발··· "고생과 낭만 가득"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10.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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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MBC every1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동빈 PD를 비롯해 김승진 선장, 배우 장혁, 최여진, 가수 소유, 개그맨 허경환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초보들이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누군가가 운전을 해서 타고 가는 것이 아닌, 멤버들이 직접 키를 잡고 바람을 읽고 돛을 올리고 내리며 리얼 항해를 펼친다.

이날 장혁은 "스키퍼가 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 요트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힌 후 "실습을 한강에서 했다. 바람을 느끼면서 내가 이런 바람을 맞으면서, 물을 느끼면서 다른 곳에 가서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라며, '요트원정대'를 끝내고 나니 당시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남는다"라는 말을 전했다.

소유는 요트원정대'를 끝낸 소감으로 "여행을 안 갔는데 여행을 한 것 같은 정말 자유로운 느낌과 고요함에서 오는 행복함이 저는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고,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너무나도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전하며, "(방송을 통해) 저희가 허둥지둥하는 재밌는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섬들을 보면서 힐링되셨으면 좋겠다. 요트원정대 오늘 꼭 본방사수 해다라"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하트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최여진 역시 "같이 요트를 타고 즐기면서 한국에 숨은 아름다운 곳들과 또 요트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 안에서 우리끼리의 형제처럼, 친구처럼 재미난 케미도 있으니 같이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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