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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수상 "제 위치에서 묵묵히 연기할 것"
현빈,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수상 "제 위치에서 묵묵히 연기할 것"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10.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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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현빈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현빈은 배우 김희애, 천호진,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와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빈은 "이렇게 큰 상 받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 위치에서, 제 자리에서 묵묵히 다양한 역할로 다양한 이야기 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우리나라의 대중예술문화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안무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이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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