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4:33 (금)
세븐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언제나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세븐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언제나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10.29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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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세븐틴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공효진, 윤유선,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안무가 최영준이 호명됐다.

세븐틴은 "힘든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라며, "가수인 만큼 음악에 좋은 에너지, 그리고 따뜻한 위로 담아서 많은 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저희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할 수 있게 더 멋진 음악 하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안무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이다.

올해는 문화훈장(6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9명/팀) 등 총 29명(팀)에게 수여됐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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