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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위아이, 하트 퍼포먼스 더한 마지막 '트와일라잇' 무대··· '괴물 신인' 행보
'뮤직뱅크' 위아이, 하트 퍼포먼스 더한 마지막 '트와일라잇' 무대··· '괴물 신인' 행보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0.11.06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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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사랑스러운 무대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의 타이틀곡 '트와일라잇 (TWILIGHT)'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위아이는 시크함, 섹시함, 댄디함을 모두 담은 트위드 제복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위아이 멤버들은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답게 위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면서 손으로 다양한 하트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위아이의 센스 있는 하트에서 팬 사랑도 느껴졌다.

무엇보다 위아이의 열정이 담긴 칼군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칼군무 속에서도 위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끼를 다채로운 표정 연기 및 제스처로 표현해내며 '괴물 신인'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달 5일 발매된 위아이의 '트와일라잇'은 얼터너티브 R&B 요소가 가미된 팝 곡이다. 트렌디한 사운드에 나비를 소재로 한 서정적인 가사로 위아이의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한편, 위아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한 달 간의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간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넘어 '괴물 신인'의 강렬한 존재감까지 각인시킨 위아이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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