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국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염정아, 옹성우, 박세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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