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12월 23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 1984'가 북미 첫 시사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대치를 한껏 올렸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로움으로 가득한 원더 우먼 캐릭터 특징처럼 올바른 힘과 용기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금에 걸맞은, 세상이 기다리고 원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해외 언론들은 "신나고 스릴 있고 몰입도 높은 속편이다. 1편의 장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감정적인 면이나 유머, 역동적인 면은 1편보다 뛰어나다", "1편을 완벽하게 보완한 DC 역대 최고 속편 중 하나다"라며,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으로서의 완성도와 더욱 강도 높고 차별화된 특유의 액션과 갤 가돗의 활약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흡, 새로운 빌런의 탄생과 더불어 특히 시의적절한 메시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원더 우먼 1984'는 원더 우먼의 황금 수트인 골든 아머를 비롯해 투명 제트기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무장한 전편을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문화, 경제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1984년도 특유의 패션과 분위기 등 화려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재현한 비주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금빛 날개를 단 원더 우먼이 번개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두 명의 강력한 적을 추격하는 대활약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완성,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몰입감이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원더 우먼 1984'는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영상=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