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3:00 (토)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 송치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 송치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12.08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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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지난 11월 28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이러브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신민아가 사실이 아닌 주장을 하고 있다"라며, 신민아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시 신민아는 "허언증도 없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지난 9월 서울 성산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소방관들에게 구출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하 WKS ENE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러브(ILUV) 소속사 WKS ENE입니다.

아이러브 前 멤버 신민아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건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8일 아이러브 법률상 대리인 법률사무소 시민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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