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인피니트 김성규, 'INSIDE ME'로 솔로 컴백 "위로와 선물 되길"
인피니트 김성규, 'INSIDE ME'로 솔로 컴백 "위로와 선물 되길"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0.12.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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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14일 오후 세 번째 미니 앨범 'INSIDE ME(인사이드 미)'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성규는 타이틀곡 'I'm Cold'와 수록곡 'Climax'의 무대를 첫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규는 먼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떨리고 설렌다. 곧 있으면 앨범이 공개되는데 기대가 된다"라고 컴백의 설렘을 전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8년 정규 1집 '10 Stories(텐 스토리즈)'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으로, 지난 1월 8일 전역 후 첫 앨범이다.

'INSIDE ME'는 김성규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I’m Cold'를 비롯해  'INSIDE ME', '안녕(Fade)', 'Room', 'DIVIN’', 'Climax' 등 6곡 수록됐다.

앨범에 대해 김성규는 "'INSIDE ME'는 내 안의 어떤 걸 보여주고 싶어서 지은 제목이다. 앨범을 낼 때마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도 그렇다. 지금의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자유로운 느낌을 담고 싶었다. 20대부터 솔로 앨범을 3번 냈는데, 모두 넬의 (김)종환이 형이 프로듀싱을 해줬다. 값진 시간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새로운 곡들로 채웠다. 이 앨범을 듣고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또 타이틀곡 'I’m Cold'에 대해서는 '첫눈' 같은 곡이라며, "첫눈은 반갑다. 오랜만에 앨범을 냈는데,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규는 "앨범을 기다렸던 분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공백기가 길어진 것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도 컸다.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INSIDE ME(인사이드 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영상=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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