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8:06 (금)
'비투비' 정일훈, 상습 마약 투약 혐의 적발··· 소속사 "무거운 책임감 느껴"
'비투비' 정일훈, 상습 마약 투약 혐의 적발··· 소속사 "무거운 책임감 느껴"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12.21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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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그룹 비투비(BTOB) 정일훈이 상습 마약 투약 혐의 적발에 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일훈이 상습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일훈은 4, 5년 전부터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금이 아닌 가상 화폐로 사용해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정일훈은 지난 5월 28일 입소한 후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진=정일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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