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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러블리 한가득 'Love So Sweet' 컴백··· "맛있는 무대 보여드릴게요"
체리블렛, 러블리 한가득 'Love So Sweet' 컴백··· "맛있는 무대 보여드릴게요"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1.01.22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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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2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체리 러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유주는 출연 중인 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촬영 현장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테프와 동선이 겹쳐,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유주가 매우 아쉬워했다"라며, "자가격리가 내일까지라 '뮤직뱅크'부터 완전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라는 이번 타이틀곡 타이틀곡 'Love So Sweet(러브 소 스윗)'에 대해 "퍼포먼스에 많은 신경을 썼다. 동선과 대형이 예쁘고 다양하다"라며, "보시는 분들께서 맛있는 무대라고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윤은 "체리 이미지가 강하지만 무대 위 퍼포먼스는 블렛스러운 느낌도 있다"라며, 'Love So Sweet'으로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채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러블리하지만 실력만큼은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Cherry Rush'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Sugar Rush'에서 따온 이름으로,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러브 스위트 에너지(LOVE SWEET ENERGY)'가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새로운 행복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러브 소 스위트(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러블리 에너제틱'이라는 팀 컬러를 착실하게 밟아 나가며 러블리한 매력 이면의 탄탄한 실력과 재능까지 보여준다.

또 캐치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업비트 버블검 팝 '라팜파(Follow Me)', 모던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곡 '폼 나게(Keep Your Head Up)', 사랑에 푹 빠진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멋대로 해(Whatever)', 겨울에 듣기 좋은 포근한 감성의 미드 템포 곡 '종소리(Ting-a-ring-a-ring)'까지 5곡이 수록됐다.

한편, 한층 더 달콤해진 무대로 돌아온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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