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2-26 20:42 (금)
'아이' 김향기X류현경, 두 사람이 그려낼 따뜻한 위로와 치유
'아이' 김향기X류현경, 두 사람이 그려낼 따뜻한 위로와 치유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1.01.2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윤석진기자] 김향기, 류현경 주연의 영화 '아이'온라인 제작보고회가 21일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현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향기, 류현경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향기는 "시나리오가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말하며, "대본 읽으면서 아영이라는 캐릭터가 저와 되게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아영의 표현들에 ‘왜? 왜 이러지?’라는 의문이 전혀 생기지 않았었는데, 저도 그걸 다 읽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까 분명히 나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인데 나와 닮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좀 흥미로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정을 나눈다는 것, 감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는 것에 대해서 어색함이 있는 친구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류현경은 "영채는 사회에 대한 혐오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아이와 교감하며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내용이 담긴 시나리오라 저도 이 영화를 찍으며 인간적으로 성숙하고 싶다고 느꼈다"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김향기)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영상=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