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이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전 10시 반쯤 서울 신당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아이언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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