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4-20 23:47 (화)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인정, 방송 하차··· 깊이 반성 중"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인정, 방송 하차··· 깊이 반성 중"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1.31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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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가수 진달래가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했다.

31일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라고 밝히며,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할 예정"이라며,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30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 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했다.

작성자는 "20년 동안 잊고 지냈다고 생각했었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그때의 기억이 스치고 모든 것이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인사를 똑바로 안 한다고 때리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인사를 너무 90도로 했다고 때리고, 몇 분 내로 오라고 했는데 그 시간에 못 맞춰왔다고 때리고, 이유 없이 맞은 날도 수두룩했다"고 주장했다.

또 글과 함께 중학교 졸업 앨범을 인증 사진으로 첨부했다. 이 과정에서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언급된 내용을 토대로 학교 폭력 가해자가 진달래라고 추측했고, 이어 소속사의 입장문이 전해졌다.

 

'이하 티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할 예정입니다.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사진=진달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