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2-26 20:42 (금)
송중기X김태리 '승리호', 한국형 우주 SF의 시작··· "국가대표 된 것 같아"
송중기X김태리 '승리호', 한국형 우주 SF의 시작··· "국가대표 된 것 같아"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1.02.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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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주연의 영화 '승리호' 프레스 컨퍼런스가 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조성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중기는 "'한국 최초의 우주 영화'라는 국가대표 느낌의 부담감을 갖고 싶지 않았지만,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해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설레고 기대가 된다.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 봤던 '구니스'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우주를 향해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 들었다. 오히려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리는 " "SF 영화라면 할리우드 영화로 많이 길들여져 있지 않나? 하지만 '승리호'는 한국적인 SF 영화다. 우리 영화가 그 시작점에서 다 같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 뿌듯하다. 개인적으로 관객으로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승리호'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넷플릭스(Netflix)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