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3-04 15:11 (목)
청하, "더 당차고, 더 건강하게"··· 코로나 극복하고 'Querencia'로 돌아온 '솔로 퀸'
청하, "더 당차고, 더 건강하게"··· 코로나 극복하고 'Querencia'로 돌아온 '솔로 퀸'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1.02.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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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청하가 1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Querencia(케렌시아)' 쇼케이스를 열었다.

먼저 청하는 "굉장히 오래 기다렸다. 잠도 못 이루고, 아직 얼떨떨한 느낌이다"라며,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안식처'다. 준비 과정에서 '안심이 된다'는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무대는 줄었지만 선공개곡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헀다.

이어 청하는 지난해 12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고, 현재는 완치된 상태다. 청하는 "주변 감사한 걸 많이 생각하며 지냈던 거 같다. 지금은 완벽히 완치된 상황"이라며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를 많이 했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이전 앨범에 비해) 제가 좀 더 당차졌다"라며, "어떻게 12시보다 당차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더 당차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이번 앨범 'Querencia'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청하는 "우리 모두 지금 철창 없는 감옥 속에서 지내는 기분 속에 블루(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내 음악으로 3분이라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예전에 좋은 추억들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답답함을 잊었으면 하는 마음을 앨범에 담았다"라며,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데 '1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하지만 격리 이후에는 주변에 감사한 것들을 내가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을 깨달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차트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순간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솔로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청하는 이번 'Querencia'에 자신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강점을 담아냈다. 총 21개 트랙은 'NOBLE(노블)', 'SAVAGE(세비지)', 'UNKNOWN(언노운)', 'PLEASURES(플레져스)' 등 4개의 'SIDE' 별로 분류돼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 가운데 타이틀곡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가사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배가했다. 앞선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역대급 비트는 물론, 매혹적인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그간 선공개곡으로 발매됐던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 'PLAY(플레이)',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비롯해 백예린, 콜드, 구아이나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곡과 청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팬송 '별하랑(160504 + 170607)'까지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4개의 ‘SIDE’를 더욱 특별하게 풀어낸 청하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이날 컴백과 함께 전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청하는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당당한 포즈로 소화하며 여유로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청하만의 유일무이한 콘셉트가 완성됐다.

한편,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청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Querencia'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MN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