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9-21 16:27 (화)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1심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1심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1.03.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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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 조순표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사회봉사와 치료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고 그에 따른 영향력이 커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했다"라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중독된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월 1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휘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휘성은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휩싸인 군복무 중이었던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허리디스크, 원형탈모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졌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며 검찰 조사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휘성은 여러차례 프로포폴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경찰은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 지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휘성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영상=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