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22:47 (월)
'오! 주인님' 이민기X나나, 마주앉은 두 남녀 '극과 극 표정'··· 궁금증UP
'오! 주인님' 이민기X나나, 마주앉은 두 남녀 '극과 극 표정'··· 궁금증UP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1.03.25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윤석진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됐다.

24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첫 방송됐다. 이민기(한비수 역), 나나(오주인 역) 등 매력적인 배우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오! 주인님’은 첫 회부터 통통 튀는 설렘과 케미, 가슴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며 로맨스 맛집에 등극했다.

‘오! 주인님’ 첫 회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극 중 탑작가 한비수와 탑배우 오주인의 티격태격 만남이다. 승승장구하던 한비수의 드라마가 엎어질 위기의 순간, 오주인이 구원투수를 자처하며 나타났다. 그러나 한비수는 오주인의 제안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곧 자신에게 닥칠 시련은 생각도 못한 채. 한비수 엄마 강해진(이휘향 분)이 한비수가 살고 있는 한옥을 오주인에게 팔아버린 것.

이 사실을 몰랐던 한비수와, 추억의 한옥으로 이사 온 오주인이 본의 아니게 욕실에서 맞닥뜨린 엔딩은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3월 25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1회 엔딩 직후, 한비수와 오주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한옥 주방에 위치한 식탁에 마주 앉아 있다. 급하게 샤워를 하고 나온 듯 머리도 채 말리지 못한 한비수의 얼굴에는 당혹스러움이 엿보인다. 자신만만했던 1회 속 한비수와 180도 다른 모습. 반면 집주인인 오주인은 거리낄 것 없는 듯 당당한 표정으로 한비수를 바라본다. 두 사람이 처한 상황처럼 극과 극인 두 사람의 표정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이 한옥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엮인다. 이민기, 나나 두 배우는 통통 튀는 연기와 에너지로 두 남녀의 상황 변화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2회는 오늘(25일) MBC 스포츠 축가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일본’ 중계방송으로 수요일보다 40분 늦은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