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9:22 (목)
김요한, '병아리 하이킥'서 나태주와 태권도 빅매치··· 금메달리스트 위엄
김요한, '병아리 하이킥'서 나태주와 태권도 빅매치··· 금메달리스트 위엄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1.05.05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윤석진기자]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인기 만점 태권도 사범으로 출격했다.

3일 밤 방송된 MBN, NQQ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한 김요한은 '태권돌'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김요한은 얼굴을 가리고 깜짝 등장했다. 전국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요한의 등장에 하하는 "간단하게 겨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해 나태주를 당황시켰다.

태권 트롯과 태권돌의 빅매치가 펼쳐지자 김요한은 "화려한 발차기로는 형한테 절대 안 된다. 저는 힘과 스피드다"라며 수려한 발차기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나태주와 겨루기 승부에 나선 김요한은 시작부터 기선을 제압하는가 하면, 긴 다리로 선취점을 얻었다. 

김요한은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이어가며 태권돌의 면모를 자랑했다. "아이들에 대해서 잘 모르지 않냐"는 하하의 질문에 김요한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체육관을 운영하셨다. 초등학교 때 스승님이 아버지셨다. 제가 보조 느낌으로 아버지를 도왔던 기억이 있다"며 "3살 때부터 체육관에 나갔었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요한은 사범들에게 병아리들의 인적사항과 지난 수업 교육을 전해들으며 수업을 준비했다. 김요한은 시크한 서희부터 천하장사 태혁까지 모든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병아리들과 야외 수업에 나선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요한은 최근 위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MC로 활약 중이며,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MBN·NQQ '병아리 하이킥' 방송 화면 캡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