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8 (금)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첫날 40만 돌파···”유머와 가족이 있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첫날 40만 돌파···”유머와 가족이 있는 영화”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7.0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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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종횡무진 액션 넘치는 지금까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달리 유머와 가족이 있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국 1,616개 스크린에서 누적관객 40만 명(404,170)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앤트맨’의 첫날 관객수 17만 명(174,587)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6월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가 ‘가족 친화적인 영화’라는 말을 전한 것과 같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각 캐릭터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드라마틱하 연결해 보여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또 마블 여성 히어로 가운데 처음으로 와스프가 타이틀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그들과 대립하는 고스트 역시 여성 캐릭터라 앞으로 마블에 더 많은 여성 히어로들이 활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앤트맨’ 특유의 유머 넘치는 두 개의 쿠키영상이 담겨있는 가운데, 쿠키영상들이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를 연결시켜줄 키를 가지고 있을지에 대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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