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5:07 (토)
'쉿! 그놈을 부탁해' 김슬기X송지은X이주우X강율, 16년간의 지독한 집착 끊어낸 사이다 엔딩에 폭발적 반응!
'쉿! 그놈을 부탁해' 김슬기X송지은X이주우X강율, 16년간의 지독한 집착 끊어낸 사이다 엔딩에 폭발적 반응!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6.12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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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KT가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신작 드라마를 공개하는 ‘2021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Summer Drama Collage)’의 첫 번째 작품, ‘쉿! 그놈을 부탁해’가 김슬기에게 끔찍한 집착을 해온 스토커 주연우를 응징하고 복수 대행 업체 ‘네메시스’의 완벽한 탄생을 알리며 사이다 엔딩을 맞았다.

지난 11일 공개된 ‘쉿! 그놈을 부탁해’(연출 이정훈, 공동극본 자인, 방사랑, 제작 아이엠티브이) 최종회에서는 복수 대행 컨설턴트 ‘네메시스’의 오퍼레이터 ‘복수해’(김슬기)를 점점 위협해오는 ‘이정훈’(주연우)을 추적하며 그를 응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폴준’(강율)의 사생활 논란, ‘전설’(송지은)과 ‘나공주’(이주우)를 향한 습격까지 모두 ‘복수해’를 괴롭히기 위한 ‘이정훈’의 치밀한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네메시스’ 삼인방과 ‘폴준’, 그리고 ‘추남’(김민석)까지 합세해 ‘이정훈’의 단서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네메시스’ 팀은 ‘이정훈’이 죽은 것으로 가장하고 유가족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그가 전 직장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을 입수하는 동시에 상대방을 홀리는 연기 실력으로 깨알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전설’의 능력으로 노트북 포렌식을 통해 ‘이정훈’이 납치 브로커로 일하고 있음을 알게 된 ‘네메시스’는 그의 범행 현장을 급습하는 마지막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피해자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복수해’가 ‘이정훈’에게 잡혀가고, 16년 동안 이어진 그들의 악연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6년 전, ‘복수해’의 스토커를 살해한 ‘이정훈’은 “나는 널 지키려고 그런 짓까지 했는데 그런 나한테 아무것도 준 게 없으면서 넌 네일숍에, 친구들에, 사랑까지 너무 이기적이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는 거야”라며 ‘복수해’를 위협했다. 하지만 ‘복수해’는 “네가 왜 나한테 집착하는지 알겠다. 네 인생에서 날 빼면 넌 단지 살인자뿐이니까”라며 일침을 놓았다. 결정적 순간 ‘복수해’를 구하러 온 ‘전설’과 ‘나공주’, 그리고 ‘폴준’과 ‘추남’이 합세하여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며 ‘이정훈’을 제압, 그에게 16년간 시달려온 ‘복수해’가 강렬한 한 방을 날리며 응징에 성공했다. 최대의 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한 ‘네메시스’ 3인방 ‘복수해’, ‘전설’, ‘나공주’는 다시 사업을 재개했다. 여기에 ‘폴준’과 ‘추남’까지 본격적으로 ‘네메시스’에 합류하며 탄생하며 정의를 위해 복수마저 불사하지 않는 완벽한 ‘팀 네메시스’가 탄생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한편, 납치 사건을 완벽히 해결한 ‘네메시스’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경찰서장으로 배우 조한선이 특별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동시에 ‘쉿! 그놈을 부탁해’의 배우들은 “어려운 시국에 ‘쉿! 그놈을 부탁해’를 통해 조금이나마 재미있고, 기쁘셨다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쉿! 그놈을 부탁해’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웃기고 스릴 넘치는 액션 빵빵, 그리고 멜로까지 존잼 ㅠㅠ”, “스트레스 없애주는 통쾌함 좋아요”, “아니 3부작은 오바잖아 ㅠㅠ 16부작 정도는 기본인데 ㅠ”, “시즌2 강력 소원 ㅠ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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