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구선수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을 필두로 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 등 올림픽선수단이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김연경은 "이렇게 한국에 들어와서 여기 공항에 와보니까 정말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셨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된 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자배구가 앞으로 좀 더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면서 이런 관심도나 인기가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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