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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거리' 한선화X이완, 네이티브 사투리 로맨스 "경쾌한 에너지 받길"
'영화의 거리' 한선화X이완, 네이티브 사투리 로맨스 "경쾌한 에너지 받길"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8.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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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영화의 거리'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가 8월 3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민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완, 한선화가 참석했다.

이완은 "사투리 연기는 처음이었다"라며, "상대가 어색하면 저도 사투리 연기가 어색할 수 있는데 선화 씨가 편하게 해줘서 잘 나올 수 있었다"고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아주 순수한 두 선남선녀가 보이는 로맨스가 본 사람들로 하여금 따뜻한 느낌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게 영화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저의 첫 장편 영화다"라며, "사투리가 주는 경쾌함이 있다. 경쾌한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재회한 선화와 도영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영화의 거리'는 9월 16일 개봉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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