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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전도연·류준열 주연 '인간실격' 첫 OST 주자 발탁··· 짙고 섬세한 음색 기대
하동균, 전도연·류준열 주연 '인간실격' 첫 OST 주자 발탁··· 짙고 섬세한 음색 기대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9.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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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하동균이 ‘인간실격’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드라마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하동균이 참여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의 첫 번째 OST ‘혼잣말’이 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혼잣말’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 주인공 강재(류준열 분)의 테마를 밀도 있게 풀어낸 곡으로 멜로 영화계의 거장 허진호 감독과 베테랑 영화음악가 조성우 감독의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동균은 특유의 풍부한 감정선과 짙고 섬세한 음색을 통해 인생의 오르막길 앞에서 방황하고 두려워하는 한 남자의 쓸쓸한 고민을 오롯이 담아내며 극의 적적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동시에 청춘의 끝자락을 마주한 주인공의 오묘한 심정을 대변하며 시청자의 아릿한 감성을 자극한다.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하동균은 2004년 원티드를 결성 후, ‘발작(發作)’과 ‘너의 숨소릴 들어’ 등의 곡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6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하동균은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나비야’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 입지를 굳히며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부부의 세계’ ‘마더’ ‘라이프’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하동균은 대체 불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인간실격’은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으로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4일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JTBC스튜디오∙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