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22:53 (수)
이정재X박해수 '오징어 게임', 456억 극한의 서바이벌 "깜짝 놀랄 것"
이정재X박해수 '오징어 게임', 456억 극한의 서바이벌 "깜짝 놀랄 것"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9.1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이정재, 박해수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제작발표회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는 "시나리오가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이 잘 녹아있어서 진짜 재밌겠다 싶었다. 이 게임이 어떻게 구현을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세트장 가는 날이 기대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게임 세트가 가장 인상 깊었다. 실제로 그렇게 큰 세트장 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대부분 컴퓨터 그래픽의 도움을 받는데 실제로 그걸 다 만들었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해수는  "시나리오에 여러 인간 군상이 나오는데 각자 섬세한 심리 변화가 나오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들이 너무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실제 게임이 있으면 참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돈 때문에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영상=넷플릭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