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4:33 (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염 '북미 집어삼켰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염 '북미 집어삼켰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10.06 0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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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북미에서 팬데믹 시대 최고 흥행 오프닝 신기록뿐만 아니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북미에서 먼저 흥행 포문을 열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북미에서 약 901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팬데믹 시대 최고 오프닝 기록뿐 아니라 역대 10월 오프닝 2위였던 전편의 오프닝 기록 8026만 달러까지 뛰어넘었다.

팬데믹 시대 그 누구도 넘지 못했던 9천만 달러 오프닝의 벽을 넘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7540만 달러, '블랙 위도우' 8040만 달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7004만 달러 등 2021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흥행작들의 오프닝 기록을 모두 제치고 2021년 북미 오프닝 수익 1위의 기록까지 달성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전 세계 흥행 기록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시원한 스케일로 주목받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새로운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독특하고, 즐겁고, 신선한 최고의 영화 (IndieWire)", "환상적인 비주얼과 압도적 액션, 웃음과 감동까지 모든 것을 잡았다 (ComicBookMovie.com)", "와일드한 엔터테인먼트 (Los Angeles Times)"등 북미 언론의 호평까지 받으며 전편 그 이상의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 (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 (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10월 1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사진·영상=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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