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5:07 (토)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영장심사 포기→구속 "죗값 달게 받겠다"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영장심사 포기→구속 "죗값 달게 받겠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10.12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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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불응·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21, 장용준)이 구속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2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노엚은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는 입장문을 낸 바 있다.

한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노엘(장용준)은 지난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장용준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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