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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목성 보내기' 26억 모였다··· "우크라이나 돕는게 목적"
'푸틴 목성 보내기' 26억 모였다··· "우크라이나 돕는게 목적"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2.05.02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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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비하인드DB
영상=비하인드DB

[2022년 3월 19일 출고 기사입니다.]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목성에 보내자는 제안에 현재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가 넘는 돈이 모였습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푸틴 목성보내기(Send Putin to Jupiter)’라는 프로젝트에 큰 돈이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혁신부 장관이 자신의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머스크는 실제로 푸틴을 목성으로 보낼 수 있다"며 '푸틴 목성 보내기'라는 한 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머스크는 앞서 1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푸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이 사이트는 현재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가 넘는 돈이 모였으며 목표액은 1억달러(한화 약 1211억 원)입니다.

프로젝트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전자정부 플랫폼(Diia)을 통해 관리되며 모인 기부금은 우크라이나의 군대를 돕고 우크라이나의 파괴된 인프라를 재건하는데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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