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0:14 (화)
케플러, VIVIZ와 완벽 호흡··· 표정 연기→퍼포먼스 돋보인 'PURR'
케플러, VIVIZ와 완벽 호흡··· 표정 연기→퍼포먼스 돋보인 'PURR'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5.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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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4세대 '슈퍼 루키' 케플러(Kep1er,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2일 방송된 방송된 Mnet ‘퀸덤2’에 출연해 걸크러시한 느낌이 강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3차 경연 1라운드 유닛 대결 무대를 펼쳤다.

케플러에서 댄스 유닛으로 경연에 나가게 된 샤오팅, 김다연, 히카루는 VIVIZ(비비지,은하,신비,엄지)와 연습을 같이 하며 호흡을 맞췄다. 히카루는 안무를 익히는 게 상대적으로 느린 엄지에게 1:1 과외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고, 허니제이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안무를 다듬고 합을 맞췄다. 댄스 유닛 경연에서 가장 먼저 출격하게 된 케플러는 "보컬 유닛이 3위를 받고 와서 진짜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 그 마음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 "'예쁘다' 말고 '멋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VIVIZ와 함께 '케비지(케플러+비비지)' 팀을 구성한 케플러는 힙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플러는 샤오팅의 표정 연기로 'PURR' 무대를 열었고, 어둠 속에서도 느껴지는 강렬한 눈빛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보였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완급 조절이 돋보였고, 후렴 구간의 포인트 안무와 합이 중요한 동선 이동으로 완벽한 팀 워크를 보였다.

케플러의 무대에 코카앤버터 비키는 "깔끔한 느낌이 많이 났다"고 말했고, 안무가 정구성은 "칼군무였다"고 칭찬했다. YGX 여진도 "칼군무가 어울렸다는 말이 딱인 퍼포먼스였다"고 칭찬했다.

무대를 마친 뒤 김다연은 "너무 신인으로 '퀸덤2'에 참가해 약간 외딴섬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비비지와) 함께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히카루 역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고, 샤오팅은 "연습할 때 너무 행복했다. 좋은 무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플러가 출연하는 Mnet '퀸덤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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