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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이정신, 로맨스-비주얼-연기력 다 갖춘 '완전체 매력'··· '대체 불가' 존재감 입증
'별똥별' 이정신, 로맨스-비주얼-연기력 다 갖춘 '완전체 매력'··· '대체 불가' 존재감 입증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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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tvN '별똥별'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tvN '별똥별'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이정신이 '별똥별'을 통해 로맨스, 비주얼, 연기력 다 잡은 매력을 증명했다.

이정신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을 맡아 이정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호평을 얻었다. 그는 비주얼부터 로맨스, 케미, 연기력 등 다방면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수혁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이정신의 활약이 돋보인 포인트를 되짚어봤다.

#. 3色 로맨스, '케미 장인' 이정신

극 중에서 서로 다른 3색 로맨스를 선보인 이정신은 누구와 붙어도 빛나는 '케미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정신은 짝사랑부터 브로맨스, 러브라인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어떠한 로맨스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별(이성경)에 대한 짝사랑은 맑고 순수하게, 태성(김영대)과의 브로맨스는 티격태격 츤데레 매력으로, 기쁨(박소진)과의 핑크빛 로맨스는 같은 주파수 속 편안함과 설렘을 선사하며 상대 배우들과 시너지를 끌어올렸다.

#. '영앤리치 톨앤핸섬' 준비된 비주얼 이정신

이정신은 '영앤리치 톨앤핸섬' 도수혁 캐릭터에 걸맞게 첫 등장부터 훤칠한 키와 깔끔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주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의상 톤과 스타일에도 세련되고 지적인 미를 녹였다는 이정신의 노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헤어 스타일링에도 변화를 주어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이미지를 오가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준비된 비주얼에 노력이 더해져 수혁이란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 급변하는 관계 속 짜릿+달달 이정신 표 '로코' 연기

이정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로맨스 연기에 더욱 섬세해진 디테일을 추가한 것. 이정신은 상황에 따라 다른 표정, 눈빛, 목소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삼각관계에 놓였을 땐 츤데레 행동부터 질투 섞인 농담까지 섞어가며 메인 커플 사이에서 촉진제로 작용해 서브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처럼 매 작품 색다른 모습으로 이미지 변화는 물론이고 연기 스펙트럼까지 넓히고 있는 이정신의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tvN '별똥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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