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김민하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2년 문화 유산 방문 캠페인'에 참석했다.
2020년 시작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류의 원형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이다. 세계유산 및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테마•75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상황보다는 이동환경이 다소 나아진 만큼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더 강력해진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왕가의 길'에 포함되어 있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경우, 과거 경복궁 후원권역인 청와대가 새롭게 개방된 만큼 청와대를 코스에 포함시켰으며, 캠페인의 첫 홍보대사로 배우 김민하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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