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외모를 이유로 왕따 당했던 과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지나친 외모 비하를 일삼는 언니가 고민이라는 사역자에게 뜻밖의 과거를 털어놓았다.
강다니엘은 “저도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해봤다”며,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당해서 자존감을 높이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왕따시키는) 너보다 못생겼지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한다고 생각하며, 자존감을 키웠다. 자존감은 나한테 나오는 것 같다”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4일 스페셜 앨범 ‘1÷ x=1 (UNDIVIDED)’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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