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 메인 캐릭터 '밤밤맨'의 대체불가토큰(NFT)이 출시 당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5일 에버랜드는 '밤밤맨' NFT 240개가 출시 당일 모두 판매됐다라고 전했다.
'밤밤맨'은 폭탄 모양으로 생긴 귀여운 악당 밤밤맨은 지구를 폭파하러 왔다가 꼬마들의 물총 공격을 받아 미션에 실패한다는 스토리를 지닌 에버랜드 여름 캐릭터로 2017년 출시됐다.
이번에 에버랜드가 제작한 밤밤맨 NFT 8종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그라운드엑스 NFT 유통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하루 60개씩 판매됐는데 개시 당일 모두 팔렸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 4월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튤립 NFT' 330개를 발행, 매일 당일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밤밤맨과 튤립 등 에버랜드 NFT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내달 이벤트 기간에 아마존익스프레스 우선 탑승권과 생수를 제공하고, 에버랜드 NF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고객을 선정해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에버랜드 홈페이지]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