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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벤틀리, 첫눈에 반한 여동생에 밀당→ 샘 해밍턴, 환장의 사오정 탄생
'해꿈장' 벤틀리, 첫눈에 반한 여동생에 밀당→ 샘 해밍턴, 환장의 사오정 탄생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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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사오정 선생님' 샘 해밍턴과 '로맨틱 보이' 벤틀리가 요절복통 키즈카페를 연다.

8일(금) 저녁 8시 ENA, ENA DRAMA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10회에서는 키즈카페 놀이 선생님 꿈 모험에 도전해 폭소 만발 에피소드를 만든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샘총사는 '일일 놀이 선생님'이 되기 위해 놀이 교육을 수료한 후, 키즈카페에서 손님을 맞는다. 첫 번째 손님으로 벤틀리 보다 한 살 어린 5세 여동생이 등장하고, 벤틀리는 "안녕, 오빠"라는 여동생의 인사에 부끄부끄 모드로 돌변해 앵무새 같은 도돌이표 인사를 작렬한다.

뒤이어 샘 해밍턴은 이름표 제작을 위해 아이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아이는 "제 이름은 황금빛이에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황굽비? 확실해?"라고 되물어 폭소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전가온"은 "전가빈"으로, "최설아"는 "최소라"로 잘못 알아들은 샘 해밍턴은 '사오정 선생님'으로 낙인찍히며 초반부터 대환장파티를 만든다.

이름표를 받아 든 아이들은 샘총사 선생님과 본격 놀이에 돌입한다. 이때 벤틀리는 놀이 선생님 본분을 잊고 로맨티스트 행보를 펼쳐 큰 웃음을 전한다. 먼저 벤틀리는 여동생을 빤히 쳐다보더니 "내 손 잡고 싶은 사람?"이라고 능청스럽게 외치며 밀당을 작렬한다. 또한 '짝짓기 게임'에서는 여동생을 끌어안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그간의 '불도저 벤'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윌리엄은 "너 왜 귀 빨개졌어?"라고 콕 집어 벤틀리를 더욱 쑥스럽게 만든다.

제작진은 "선생님이지만 귀여운 샘총사가 손님으로 찾아온 아이들과 흥미진진 놀이 삼매경에 빠진다. 사오정 선생님으로 돌변한 샘 해밍턴과 뜬금포 로맨틱 선수로 변신한 벤틀리가 놀이 전방위에 걸쳐 귀여움 폭발 활약상을 펼치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키즈카페 놀이 선생님 꿈 모험에 나선 샘총사의 이야기를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은 8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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