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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렌즈' 박시환, 달콤 보이스→'고막 남친'으로 대활약 '감성자극 스윗함'
'러브렌즈' 박시환, 달콤 보이스→'고막 남친'으로 대활약 '감성자극 스윗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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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캡쳐
사진=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박시환이 스윗한 DJ로 활약을 펼쳤다.

박시환은 지난 7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이하 '러브렌즈')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금 더 달콤해지는 목요일 밤"이라는 멘트와 함께 포문을 연 박시환은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환기가 중요하다. 에어컨을 항상 틀게 되는데 그래도 환경을 생각해서 (에어컨을) 켜는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환경 보호 동참을 격려했다.

이어 박시환은 "요즘 저는 양산이나 우산을 들고 다닌다. 제가 사용하는 우산에 성리 얼굴이 담겨 있다. 항상 (가수 성리랑) 눈이 마주친다. 가끔은 부담스럽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인 박시환은 "어제도 공연을 했다. 더워지고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항상 대충 하지 말자고 다짐한다"라며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러브렌즈'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지금은 편하다. 함께 일하는 분들도 좋고, 팬들도 좋고, 쉬다 간다고 생각한다"라며 '러브렌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시환은 "여러분들도 공감하고, 우리끼리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항상 만들고 싶었다"라며 사랑이 담긴 '팬송'도 예고,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외에도 각양각색 사연에 공감하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간 박시환은 '함께 들어요, 뮤직 큐레이션' 코너에선 다양한 장르의 곡들도 추천, 능숙한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시환은 최근 KNN '청춘밴드 시즌 3'에 출연해 대중에게 위로와 힐링을 건넨 바 있다. 박시환은 뮤지컬 '볼륨업'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30일 신곡 공개와 함께 같은 날 오후 7시 홍대 H-스테이지에서 신곡 발매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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