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워너원의 윤지성이 거듭되는 안무 실수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다양한 커뮤니티 연예 게시판에 워너원 윤지성이 안무를 완벽히 숙지하지 못한 듯한 모습의 영상, 사진 등이 확산되며 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윤지성은 워너원 앨범 수록곡 안무는 물론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부터 꾸준하게 연습해왔던 ‘나야나’ 조차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워너원 팬덤 뿐만 아니고 대다수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습 부족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대부분 안무 숙지를 하지 못하거나, 박자를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수차례 드러낸 윤지성에 대해 무릎 부상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지만, 그 횟수가 빈번해 팬들의 의견도 계속 충돌되고 있는 상태.
또한, 안무를 틀린 와중에도 계속해서 객석을 향해 팬서비스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일각에서는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보내고 있다.
다인원 그룹의 경우, 인원을 활용한 '군무'를 통해 특유의 웅장함을 강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워너원 또한 마찬가지라 안무가 숙지되지 못한 윤지성은 더욱이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눈에 띈다는 반응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일 워너원 첫번째 월드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를 위해 출국했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