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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X보미, 데뷔앨범 ‘Copycat’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키치+러블리 '트윈 인형' 케미
에이핑크 초롱X보미, 데뷔앨범 ‘Copycat’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키치+러블리 '트윈 인형' 케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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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의 데뷔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밤 11시 에이핑크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초봄의 싱글 1집 'Copycat(카피캣)'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해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초봄의 데뷔앨범 수록곡의 음원 일부 미리듣기와 함께 초봄의 싱글 1집 재킷 사진을 함께 담아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영상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활동 때와는 또 다른 키치하면서도 독특한 감성의 착장을 완벽 소화하는 한편, 두 사람 모두 금발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윈’ 케미를 뽐냈다.

베일을 벗은 신곡 'Copycat'은 미니멀하면서도 신선한 악기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따라하며 모방하고 싶어 하는 '짓궂은 흉내쟁이'가 된 초봄의 색다른 보이스가 잘 표현된 곡이다. 작곡에는 Jurek Reunamaki, GG Ramirez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작사에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거짓을 연기하며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묘한 분위기의 팝 댄스곡 'Oscar(오스카)', 초봄의 첫 발돋움을 노래한 미디움 템포 발라드곡 'Feel Something(필 썸씽)'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오는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을 발표한다. 초봄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초롱과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지난 2월에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등을 달성하고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의 신곡 'Copycat'은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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