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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여름 저격 '갈배물회' 공개··· 스태프들 위해 20인분 물회 완성
'편스토랑' 류수영, 여름 저격 '갈배물회' 공개··· 스태프들 위해 20인분 물회 완성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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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대용량 20인분 갈배물회를 선보인다.

7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캉스 메뉴'를 주제로 한 44번째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어남선생 류수영은 또 한 번 '믿고 먹는' 성공률 100% 레시피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레시피로 스태프들을 위한 20인분 대용량 물회 만들기에 도전, 더운 여름 속까지 시원해지는 진풍경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향해 "오늘 점심은 물회를 해드리겠다"라고 외쳤다. 스태프들의 환호 속에 류수영이 꺼낸 식재료는 제철 맞은 오징어. 이어 류수영은 "오늘 아침에 따릉이 타고 가서 사 왔다"라며 스태프들을 위해 사온 싱싱한 오징어를 공개했다. 어남선생이 준비한 물회는 '오징어 숙회'로 만드는 물회였다. 류수영은 간단하게 오징어 손질하는 법부터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도록 오징어 데치는 법 등을 친절하게 공개했다.

그렇게 재료 준비를 마친 류수영은 물회 양념장 제조에 돌입했다. 류수영은 "테스트를 수없이 해봤다"라며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그 정체는 갈아 만든 배 음료. 이어 실제로 류수영이 물회 양념장의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수차례 테스트를 거듭한 영상이 공개됐다. 실패를 거듭한 끝에 류수영은 배 음료로 맛을 잡았고, 물회 양념장 황금비율을 찾아내 '갈배물회'가 탄생했다. 갈배물회 양념을 완성 후 맛본 류수영은 "선하지만 야한 맛"이라며 기막힌 비유를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류수영은 준비된 재료와 양념장으로 갈배물회를 완성했다. 하지만 류수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스태프들을 위해 오징어 20마리를 다 손질하고, 미나리 3단, 쪽파 1kg를 다듬는 류수영의 모습은 흡사 김장하는 날을 연상시켜 웃음을 줬다. 어마어마한 양의 양념까지 더해 정성으로 만든 대용량 20인분 갈배물회는 그야말로 속이 뻥 뚫리는 비주얼을 선사했다. 

한편, 스태프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갈배물회를 선사한 어남선생의 스태프 사랑, 쉽지 않은 노력 끝에 완성한 ‘갈배물회’ 레시피, 덕분에 맛있는 물회를 실컷 즐긴 스태프들의 행복까지 전해지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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