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지현우가 '미우새' 300회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지현우가 찾아온다.
이날 지현우는 여심을 훔치는 ‘멜로 장인’ 답게 심쿵 애교 3종 세트와 새로운 신곡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집에 TV도 없고 침대도 없다'며 '무소유 라이프'를 공개해 의외의 반전 면모를 전한다.
이어 지현우는 이성에게 심쿵하는 순간으로 '상대방의 밥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것을 봤을 때'를 꼽아 김종국 못지않은 짠내 면모를 들켰다는 후문.
과연 '짠현우'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현우는 이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해준 낭만 가득 이벤트 얘기에도 돈 안 드는 이벤트만 골라 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김준호는 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김지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방송 최초 준호, 지민 둘만 있을 때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된다.
반면, 캠핑장에서 준호, 지민 커플을 만난 김희철과 김종민은 지민이 앞에서만 180도 달라지는 준호의 의외의 사랑꾼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준호는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지민을 향해 '결혼하자' 며 깜짝 프러포즈를 해, 현장은 물론 녹화장을 놀라게 만든다.
한편, 지현우의 특급 애교를 볼 수 있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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