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임신 스토리 고백을 예고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5주년 특집 박시은 진태현 부부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5주년 특집 박시은 진태현 부부 출연이 예고됐다. 진태현은 "아내 뱃속에 우리 둘째가 짠. 태명은 태은이다. 큰 은혜다"며 아내 박시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진태현은 잠든 박시은에게 "안 더워? 괜찮아? 에어컨 틀어줘?"라며 과보호 하고 "혼자 못 걸어. 안고 가야 해"라며 넘치는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모았다.
박시은은 "아이가 역으로 저와 똑같이 서있다고 하니까"라며 현재 태아가 역아 상태라 밝혔다. 자연분만이 불가능한 상태지만 박시은은 "할 수 있다면 자연분만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자연분만을 원했다.
뒤이어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러 갔고 의사가 "저번 검사 때는 위에 있었는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박시은이 원하는 대로 자연분만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2015년 결혼, 슬하에 딸 다비다를 두고 있으며. 박시은은 현재 임신중으로 올 9월 출산예정이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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