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04 (금)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서현 SNS에 태연이 남긴 '어색한 사투리'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서현 SNS에 태연이 남긴 '어색한 사투리'
  • 전시윤 기자
  • 승인 2018.07.17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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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서현의 SNS에 남긴 댓글로 관심을 모았다.

서현은 17일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민겨... 정말"이라며 전우익 작가의 책 표지와 함께 글을 올렸다.

서현이 올린 게시물에 태연은 “긍게 인생 뭐 있냐 아야 그래가꼬 니는 드라마 잘하고 있다니? 힘들든 즐겁든 서로 나누고 위로하고 살자잉 내 남은 행복 조금이나마 너한테 줄텡게 힘내라 아그야!” 이어 머쓱한 듯 “어색한 사투리를 시전하였다”라는 문장도 함께 남겼다.

태연의 댓글에 서현은 “감동이다 탱구언니. 이야기보따리를 펼쳐볼 테니 데이트합시당”이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이어 효연과 유리도 막내 서현의 코멘트에 공감을 표시했다. 효연은 “맞아 함께해야 기쁨도 두 배”라며 서현에 맞장구 쳐줬고, 유리는 “서주현이 어디닝~?”이라며 안부를 물었다.

네티즌들은 “어색한 사투리라도 정말 스윗하다”, “마음 따뜻한 태연”, “소녀시대 다 착하고 귀엽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은 오는 25일 첫 방송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시간’에서 ‘설지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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