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새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에서 촉망받는 유명 아이돌 연습생 지수빈(김윤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 1학년 '틱톡커' 방유찬(강유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미미쿠스'는 톱스타를 취재하듯 카메라가 즐비한 가운데, 그 중에 상기된 얼굴로 끼어 있는 틱톡커인 방유찬(강유찬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화려한 펌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유찬은 같은 대공예에 입학하게 된 수빈을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유찬은 실제 아이돌 경력을 바탕으로, ‘미미쿠스’ 속 ‘틱톡커’ 예고생 방유찬 역할을 찰떡처럼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두의 주목 속에 대공예 학생이 된 수빈은 극중 대형 기획사 JJ엔터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연습생이다. 어머니 이미연(이윤지)이 JJ엔터의 대표이기까지 한 수빈은 미래의 아이돌로 불리며 이미 연예인 뺨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 수빈을 ‘따라한다’는 의혹에 휩싸이게 된 주인공이자 '가짜 수빈'으로 불리는 한유성(유영재 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미믹(mimic)'의 어원이자 드라마의 중요한 키워드인 '흉내문어'에 얽힌 이야기는 22일 ‘미미쿠스’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 '미미쿠스'는 7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