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2:52 (목)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안소희, 엄홍길 선정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안소희, 엄홍길 선정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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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의 홍보대사로 배우 안소희와 산악인 엄홍길이 선정됐다.

‘산악, 자연, 인간’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화제의 이니셜인 ‘UMFF’와 산악인들의 전통과 명예를 담고 있는 용어 ‘알피니스트(Alpinist)’의 합성어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홍보대사 ‘움피니스트(UMFFinist)’로 배우 안소희와 산악인 엄홍길을 선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3일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움피니스트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 후 영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은 안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영화 배우로 데뷔한 이 후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도전과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 영화제 측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안소희는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배우”라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영화제의 역대 ‘움피니스트’로는 산악인 엄홍길과 김창호, 배우 이다희, 서준영, 예지원, 클라이머 김자인이 활동했다.

[사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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